[모이] 종합선물세트 같은 괌의 역사유적지에 가다

[꽃할배들 괌 자유여행 도전기 3편] 괌 아가나전망대, 스페인광장, 라테스톤 소공원

괌 남부투어에서 바라다 본 해변 모습
▲  괌 남부투어에서 바라다 본 해변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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괌 남부해안도로 모습
▲  괌 남부해안도로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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괌은 평균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지만, 우리나라 여름철 30도와는 차원이 다른 섬이다. 직사광선이 바로 머리에 닿을 것처럼 볕이 따갑고 강렬하다. 마트에서 판매하는 썬그림이 100%짜리도 있으니 말이다.
괌 남부해안도로가 휴게시설
▲  괌 남부해안도로가 휴게시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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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날 사랑의 절벽 관광 후 오후에는 묵고 있는 호텔 해변가에서 스노쿨링과 수영을 한탓인지 피곤했다. 늦은 아침 식사를 하고 일행들 모두 또 관광에 나섰다. 괌은 관광지라고 해봐야 3시간 정도 구경하면 족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 좋다.
괌 아가나전망대 위에 설치된 스페인 점령시 포대 모습
▲  괌 아가나전망대 위에 설치된 스페인 점령시 포대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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괌 아가나전망대 방향으로 가다 괌 남부해안도로에 잠시 내려 주위 경관을 즐겼다. 괌은 어디를 가나 파란 하늘과 바닥이 훤히 보이는 맑은 바다, 그리고 주위 경관이 너무 멋지다. 해변가 영어로 된 안내문이 있는데 짧은 영어로 대충 읽어 보니 주지사에게 헌납한 도로라고 적혀 있다.
괌 아가나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모습
▲  괌 아가나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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괌 아가나 전망대에 도착하여 입구에 세워진 안내판을 읽어 보고 위를 보니 실제 전쟁에 사용되었던 포와 성벽이 보인다. 군사 요충지였던 괌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.
괌 스페인광장 주변 모습
▲  괌 스페인광장 주변 모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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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쟁 당시 사용되었던 포 가까이에서 사진도 찍어 보고 했는데 30도가 넘는 태양열 아래 너무 오래 여기서 있지를 못하겠다. 괌 아가나 전망대는 아름다운 괌의 바다와 아가나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장소이다.
괌 스페인 총독부인이 외빈 접대한 초콜릿하우스
▲  괌 스페인 총독부인이 외빈 접대한 초콜릿하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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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광지라곤 마땅하게 갈 곳이 없는 곳이 괌이기도 하다. 소문과 이름 그대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양지이기 때문이다.
괌 아가나 대성당
▲  괌 아가나 대성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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괌 아가나전망대에서 내려와 바로 아래에 있는 괌 스페인 광장은 역사적인 의미를 알기 위한 곳이라고 생각되어 방문을 하였는데 볼거리는 거의 없는 편이다.

괌 스페인광장과 아가나 대성당 그리고 괌 박물관 등이 원형을 그리듯 종합선물세트처럼 한군데 다들 모여 있다. 괌 아가나전망대를 내려오면 바로 길 건너에 대성당이 보이고 바로 보이는 광장이 스페인 광장이다.

괌 박물관
▲  괌 박물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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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페인 탐험가 레가스피에 의해 스페인이 괌 정복 선언을 한 이후 333여 년간의 스페인 통치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역사적인 곳이라고 한다.

이곳의 볼거리로는 괌 아가나 대성당과 스페인 총독 부인이 괌을 찾은 방문객에게 차와 음료를 대접하기 위해 주로 이용했다는 초콜릿 하우스가 있다.

괌 라테스톤 소공원내 가옥 기초가 된 중요 증거 석돌
▲  괌 라테스톤 소공원내 가옥 기초가 된 중요 증거 석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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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건너편에 괌 박물관이 위치해 있고 아가나전망대 내려오는 좌측편에 라테스톤 소공원이 있다. 

안내판에 적어 놓은 내용은 이렇다. 

서기 5백년 전에 차모로족이 라테스톤이라는 돌기둥 위에 집을 지었는데 현재 라테스톤 공원에는 높이1.5m~2m의 8개 라테스톤이 두 줄로 나란이 서 있으며 괌 원주민의 가옥의 기초를 볼 수 있는 중요한 증거가 되고 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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